최우식,박보영 주연의 넷플릭스 신작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감성적인 영화로 주목박고 있다.
1. 스토리
두 남녀가 우연한 계기로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현실적인 문제와 서로의 상처 때문에 갈등을 겪는 이야기이다.
'멜로무비' 제목 그대로 감정을 울리는 멜로 장르에 충실한 작품이고 따뜻한 색감, 잔잔한 음악이 돋보여서 보는 내내 감정에 젖어들게 만들어.
10대와 10대를 거쳐 변화하는 감정선과 첫사랑의 애틋함이 강조되고 최우식과 박보영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몰입도를 높여주는것 같어.
- 이영화는 스토리보다 캐릭터들의 감정 변화에 집중하는 작품이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가 가장 큰 감정 포인트라고 볼 수 있어.
2. 캐릭터
- 지수(박보영 배우님)
"사랑은 그대로인데, 시간은 달라져 버렸어"
- 감성적이고 섬세한 인물, 사랑에 있어서 솔직하지만, 현식적인 고민도 많은 캐릭터야, 5년 전 누구보다 깊이 사랑했지만 갑자기 사라져버린 연인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지만 내면에서는 과거의 사랑과 현재의 감정 사이에서 갈증하는 모습이 많고, 재회 후 다시 사랑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과거를 정리하고 나아갈지 고민하는 과정이 섬세하게 표현된것 같어
- 말보다 눈빛과 표정에서 더 많은 감정이 전해지는 캐릭터인거 같어.
- 현우(최우식 배우님)
"다시 만나면, 넌 나를 용서할 수 있을까?"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가진 인물이며 다시 돌아왔지만 과거의 선택이 옳았는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죄책감을 느껴
자신이 없어졌다가 돌아온 이유를 쉽게 말하지 못하고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한 확신도 없는 모습이 리얼해
표현이 서툴고 감정을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스타일이야.
- 감정을 한 번에 터뜨리는게 아니라 서서히 드러내는 스타일이라 몰입도가 높고 미묘한 표정 변화가 많아서 대사 없이도 심리를 이해할 수 있어. 특히, 지수를 바라볼 때의 눈빛 연기가 설득력 있어.
그 외 캐릭터 - 지수의 친구 '예원'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며, 지수가 과거에 머물러 있는 걸 걱정하는 인물
현우의 형 '동휘' 현우가 떠나야 했던 이유를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 하지만,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고 조용히 지켜보는 성격.
박보영&최우식 배우들의 감정연기가 빛난다.
솔직히 이 영화가 몰립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배우들 덕분이라고 생각해.
박보영 배우님의 섬세한 감정연기가 살아 있고 그녀가 눈물을 흘리거나 흔들리는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공감 됐어.
최우식 배우님은 감정을 속으로 삭이는 연기가 정말 잘 어울려. 말보다 눈빛으로 더 많은 걸 표현하는 스타일인데 이번 영화에서도 그런 디테일이 돋보였어.
3. 솔직 리뷰
가슴이 먹먹해 지긴 하지만 뭔가 특별히 새로운 포인트는 없는것 같어.
인물들의 감정선은 충분히 매력적이게 그려졌고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몰입할 수 있는 영화인것 같어.
감정에 집중애서 보는 걸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시리즈야.
그리고 OST가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들이라 영화 분위기를 더욱 살려줘
감성적인 멜로를 좋아하는 사람은 얼른 보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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