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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드라마

마이 네임 복수 액션,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

by 한백수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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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나무위키

1. 드라마 줄거리

주인공 윤지우의 생일날 아버지는 딸이 보는 앞에서 무참히 살해당합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내 직접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한 윤지우는 동천파 마약 조직의 두목이자 아버지와 가장 친했던 최무진을 찾아가 조직에 넣어달라고 부탁하고 최무진은 "오늘부터 윤지우는 죽었다'"라며 '오혜진'이라는 새로운 신분을 만들어 줍니다. 최무진은 윤지우를 친딸처럼 대하고, 윤지우 또한 최문진을 양아버지로 생각하며 최무진에게 의지하면서 복수를 준비합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오혜진이라는 신분으로 조폭 남자들 사이에서 악착 같이 버티고 최무진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경찰이라는 정보를 주고 최무진의 지시에 따라 윤지우는 경찰이 되어 경찰신분으로 최무진을 도우며 복수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최무진은 윤지우가 같은 팀 사람들에게 동화되어 가는 것을 보고 내적갈등을 부추기며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점점 최무진이 의심스러워집니다. 과연, 아버지를 죽인 범인은 누구일까요?

 

2. 후기

예상되는 스토리지만 여성 누아르 작품은 대중화되지 않은 작품이라 신선했고 스토리도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로 몰입감이 높아져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윤지우 역을 맡은 한소희 배우가 확실한 이미지  변신을 하였습니다.  복수심 가득한 표정과 화장기 없는 상처투성이 얼굴에 예상외로 디테일하고 좋은 액션을 보여줘 여성 누아르의 편견을 깨워준 작품인 것 같습니다. 촬영 당시 잦은 부상과 과로로 실신하여 응급실로 이송까지 되었다네요.. 한소희 배우의 노력이 돋보였던 작품이었고 아마도 한소희 배우님 최고의 작품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해외에서는 한국보다 더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한소희의 액션연기와 OST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출처 구글 나무위키


3. 등장인물

  • 한소희(윤지우/오혜진) -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최무진의 도움으로 다른 신분으로 살며 경찰이 되어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 복수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 박희순(최무진) - 마약조직의 보스로 윤지우의 아빠랑 같은 조직원이자 형제나 다름없는 친구였습니다. 윤지우의 부탁으로 조직에 넣어주고 친딸처럼 대해주고 윤지우를 다른 신분으로 만들어 경찰이 되게 합니다. 같은 팀 마수대 사람들에게 동화되어 가는 윤지우를 내적갈등을 부추기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 안보현(전필도) - 오혜진과 같은 마약팀 동료로 여동생의 사망으로 자책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다 범인을 찾고자 마약반 경찰이 됩니다. 6개월을 준비한 위장수사를 살인범 잡는다고 끼어든 오혜진 때문에 무산되어 오혜진과의 첫 만남은 어긋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오혜진의 가정사를 알게 되고 오혜진의 복수와 아픔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교감한 유일한 인물로서 둘은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 김상호(차기호) - 마약수사팀장으로 동천파 최무진 두목을 잡기 위해 몇 년간 기획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형사입니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거나 관련 있는 자라고 오해받는 인물입니다.
  • 그 외 이학주(정태주) - 동천파 2인자로 행동대장 / 장률(도강재)-동천파 조직원 / 윤경호(윤동훈) - 윤지우아버지 등 출연진이 있습니다.

 

4. 개인적인 평

일단 한소희 배우의 강렬한 액션과 흠잡을 곳 없는 연기에 높이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뜬금없이 베드신이... 왜 나오는지... 굳이 베드신을 넣어야 한 만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전개에 맞지 않는 신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박희순 배우님은 믿고 보는 배우답게 카리스마가 넘치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존중 부탁드립니다.)

 

5. 마지막 한마디

초기 제목은 '네메시스'였다가 '언더커버'로 변경되었는데, 최종적으로 '마이네임'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왜 제목이 마이네임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아마도 주인공 윤지우가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는 거에 대해서 마이네임이라고 지은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누아르물을 즐겨보는 편인데 여자 주인공을 한 누아르 드라마는 생소하면서 신선했습니다.  비현실적인 부분도 있었지만 이 또한 즐기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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