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액션 스릴러, 디즈니 플러스 한국드라마 추천

출처 구글 나무위키

 

1. 드라마 줄거리

 

비질란테란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말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든 민간단체 '자경단'으로 영미권에서는 슈퍼히어로를 'masked vigilante'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즉, 법으로 제대로 처벌받지 못한 범죄자들을 주인공 김지용이 직접 처리하고 심판하는 액션 스릴러입니다.

주인공 김지용은 어릴 적 눈앞에서 엄마를 잃게 되고, 엄마를 죽인 살인자는 여러 가지 사유로 감형되어 3년 6개월 실형을 받습니다.

12년 후... 김지용은 경찰대생으로 평범한 대학생을 모습을 하고 있지만 엄마를 죽인 살인자를 법 대신 직접 응징하기 시작으로 법에 심판을 제대로 받지 않거나 법을 교묘하게 빠져나와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 범죄자를 찾아 직접 심판합니다.

범죄자들의 응징이 동일한자가 저지런 걸 느낀 방송기자 최미려가 그를 '비질렌타'라는 이름을 붙이고 방송하며 취재하기 시작하고

범죄자의 정보를 제공하며 비질란테를 유인하여 취재를 하기 시작합니다. 방송으로 비질란테는 대중들을 큰 관심을 받게 되고 그 틈에 비질란테는 한가정을 파탄 내 범죄자를 또 심판하게 됩니다. 이에, 강력반 반장 조헌이 사법체계를 뒤흔드는 놈을 이대로 둘 수 없다고 판단하여 비질란테를 잡기 위해 나섭니다.  

 

2. 원작

비질란테는 웹툰의 원작으로 구성된 드라마입니다. 웹툰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었고 드라마 정식 공개 전부터 팬들은 빨리 개봉되길 기다렸다고 합니다. 또한 드라마가 공개되고 다시 웹툰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3. 2회까지 본 후기

눈앞에서 엄마를 잃게 되는 아이의 얼굴은 무척 두려워하지만 살인자에 대한 엄청난 증오심이 느껴지며 드라마는 시작합니다. 현재 2회까지 공개되었지만 시작부터 아이의 분노로 가득 찬 눈빛 연기가 강력한 임팩트를 주며 12년 지난 후 아이는 어른이 되어 엄마를 죽인 살인자를 직접 응징하기 나섭니다. 사실상 주제는 신선한 내용은 아니지만 김지용역을 맡은 남주혁의 선한 이미지에 범죄자를 심판할 때 뿜어져 나오는 

증오심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미려 기자 배역을 맡은 김소진이 특종을 위해 앞뒤 가리지 않는 카리스마가 최고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4. 등장인물

• 남주혁(김지용) -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이며, 경찰대생으로 뛰어난 격투실력과 뛰어난 학업성적 그리고 인성까지 갖춘 모범생이지만 남몰래 법의 심판을 제대로 받지 않은 범죄자를 직접 심판합니다.
• 유지태(조헌) - 강력반 경찰로 2화 뒤에 잠깐 나왔지만 원작 속 조헌은 무력 최강자에 압도적으로 상대한테 두려움을 주는 피지컬의 소유자입니다. 비질란테한테도 가장 위협이 되는 존재입니다.
• 김소진(최미려) - 방송기자이며 비질란테를 만든 인물로 특종을 위해 범죄자들의 정보를 제공하여 화제몰이로 비질란테를 유인합니다. 
• 이준혁(조강옥) - DK그룹의 부회장으로 비질란테가 대중들을 관심을 받으면서 정의 실현인가? 이 또한 범죄인가? 의 논란이 생깁니다. 또한 비질란테를 표방하는 사적제재를 가하는 이들이 등장하면서 사회는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그에 김지용을 진짜 영웅으로 프로듀싱하는 비질란테의 설계자로 그를 짭질란테라고 합니다. (4화부터 출연한다고 합니다.)

5. 개인적인 평

전제적으로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이제 2화까지 시청했는데.. 벌써 남주혁에게 빠지게 됩니다. 착한 얼굴에 슬픔과 증오가 섞인 표정연기가 시청하는 동안 탄식이 나옵니다. 남주혁 배우님 이렇게 연기를 잘했다니 새롭게 보입니다.

두 개의 얼굴로 살아가는 김지용이 어떤 식으로 그려나갈지 매주 수요일이 굉장히 기다려집니다.

6. 마지막 한마디

법의 심판대 앞에서는 온갖 비굴한 표정으로 선처고, 법을 벗어나면 아무런 죄책 감 없이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를  

응징해 주는 비질란테를 범죄자라고 해야 할까요? 결말에 비질란테도 법의 심판을 받을까요?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범죄자들을 응징할 때 속이 다 시원~합니다.

 

매주 수요일 5시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됩니다. 당분간 수요일이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