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줄거리
유원지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마이크 슈미트'
유원지 푸드코트에서 마이크는 밀크셰이크를 주문하다가 수상쩍은 사람이 한 소년의 급히 데려가는 모습을 보고 뛰어나가 그를 덮쳐서 폭력을 휘두르는데, 사실 그 남자는 아이의 아버지였습니다.
마이크는 어릴 적 가족들과 피크닉을 갔다가 누군가 동생을 납치를 하여 동생을 잃어버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마이크는 해고를 당해 직업 상담소에 찾아가지만 상담사 '스티브 레글런'은 매번 한 달도 못 버티고 잘린 그가 갈 일자리는 없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단 한곳 폐업한 피자가게에서 경비원을 고용한다며 제안합니다.
마이크는 어린 동생을 보살펴야 해서 야간근무는 어렵다며 거절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마이크는 동생 애비의 양육권으로 이모와 다투고 있었고, 이모는 육아 지원금을 노리며 여동생 양육권을 가지려는 속셈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계속 동생을 돌보기에 힘든 상황이라 양육권을 포기하려 하지만 애비의 유치원 교사는 평소 애비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그림만 그리면 지내지만 그 그림들 중심에는 항상 오빠인 마이크가 가장 많이 나온다며 애비가 오빠를 많이 의지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마이크는 동생 애비를 양육하기 위해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에 결국 폐업한 피자가게 경비원으로 취업합니다.
마이크는 취업상담사 레글런에게 주의사항을 전달받고 피자가게를 둘러보다, 닫힌 공영장에 서 있는 프레디, 보니, 치카를 발견합니다. 큰 문제없이 경비실로 돌아온 마이크는 자신의 이름이 써 여진 테이프를 발견하고 이를 재생하자 경비원 교육용 비디오가 나옵니다. 이후 마이크는 잠이 드는데, 12살에 마이크가 가족들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던 때 마이크 엄마가 실수로 콜라를 쏟고 수건을 가져올 동안 동생 개럿을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마이크는 알겠다고 하지만 흑인 소년이 던진 원반을 줍고 개럿을 부르는데 개럿은 어느 승용차의 뒷좌석에 타 있었고 필사적으로 쫓아가지만 동생을 구하지 못하였고 자신의 뒤에 서 있는 다섯 명의 아이들을 발견합니다.
마이크는 다급해진 마음에 아이들에게 개럿을 질문하지만 아이들은 도망을 가고 갈색머리 소년을 쫓아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짐과 동시에 의자에서 넘어져 잠에서 깨어납니다.
마이크는 매일밤 동생을 잃어버렸던 그날의 꿈을 꾸며 동생을 데려간 사람의 정체를 찾으려 합니다.
마이크는 둘째 날 경비 근무에서도 반복되는 꿈을 꾸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들이 나와 도망을 칩니다.
잠에서 깬 마이크는 정문 CCTV 감지 센서가 울리고 경찰차가 온 것을 확인하고 문을 열어줍니다.
순찰온 경찰관 바네사 먼로를 맞이하고 바네사는 새로운 경비원이 고용되었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다며, 함께 피자가게를 둘러보며 피자가게에 있었던 사건을 이야기해 줍니다. 그렇게 무사히 2일 차 근무를 마칩니다.
마이크의 이모는 양육권을 가져오기 위해 애비의 보모 맥스와 맥스의 오빠를 매수하여 마이크가 직장에서 잘리면 재판에서 불리해질 수 있으니 마이크의 직장인 피자가게에 가서 가게를 뒤엎고 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마이크가 퇴근하고 맥스는 밖에서 망을 보고 맥스 일당은 가게를 몰래 들어가서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때 무대 뒤에 있어야 할 컵케이크 장난감이 냉고장에서 튀어나와 맥스 일당 중 한 명을 공격하며 수차례 씹어먹어 살해합니다.
그 장면을 본 다른 일당은 도망가려 하지만 결국 인형 치카에게 살해당하고, 이를 본 남은 남은 일당도 도망치지만 컵케이크에게 살해당합니다. 안에 들어간 일당들이 나오지 않자 맥스는 찾으러 들어가고 맥스는 인형 입속에서 튀어나온 팔에 잡혀 내부로 끌려들어 가 상반신이 잘려 사망합니다.
그렇게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프레디와 친구들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기괴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2. 후기
원작 인기 많은 공포게임을 애니메트로닉스 (애니메이션+일렉트로닉스)하여 영화로 제작했다는 게 신선하게 다가와 큰 기대를 안고 보았습니다.
영화 속의 공포캐릭터지만 생긴 건 귀여운 프레디의 피자가게 마스코트 프레디(곰돌이), 보니(토끼), 폭시(여우), 치카(병아리), 컵케이크까지 사실 크게 공포스럽게 다가오진 못했습니다.
맥스 일당을 죽일 때 조금 잔인했을 뿐... 공포물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러명가 '블룸하우스'작품이라 개봉 전부터 기대가 많았던 작품이라고 하던데.. 제 기준으로는 공포물이라 느끼기에는 심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존중 부탁드립니다.)
3. 등장인물
- 조시 허처슨(마이크 슈미트) - 주인공이며 어릴 적 동생을 잃어버린 트라우마에 갇혀사는 인물
- 매튜 릴라드(스티브 레글런) - 직업 상담사이자 프레디의 피자가게 주인
- 파이퍼 루비오(아비 슈미트) - 마이크의 여동생이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
- 엘리자베스 라일(바네사 셸리) - 경찰관으로 마이크를 도와주며 알고 보니 프레디의 파자가게 사장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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